28일 경북 울진의 낮 최고기온이 27.2도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울진에서는 기상 관측이래 두 번째로 높은 3월 기온이다.
대구 역시 한낮 기온이 26.4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경북 경주·포항 25.9도, 상주·안동 25.5도, 구미 25.3도까지 올랐다.
대구 도심 등에는 젊은 이들이 짧은 티셔츠 차림으로 다니기도 했다.
대구기상대 한 관계자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올랐다”며 “주말부터는 비가 내리며 평년 기온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울진에서는 기상 관측이래 두 번째로 높은 3월 기온이다.
대구 역시 한낮 기온이 26.4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경북 경주·포항 25.9도, 상주·안동 25.5도, 구미 25.3도까지 올랐다.
대구 도심 등에는 젊은 이들이 짧은 티셔츠 차림으로 다니기도 했다.
대구기상대 한 관계자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올랐다”며 “주말부터는 비가 내리며 평년 기온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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