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서울교육감 후보 단일화 선거 오늘 시작

진보 서울교육감 후보 단일화 선거 오늘 시작

입력 2014-03-16 00:00
수정 2014-03-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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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참여 거부

진보진영의 서울시교육감 단일 후보를 뽑기 위한 선거가 16일 시작됐다.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가 주축이 된 ‘2014 서울좋은교육감 시민추진위원회’는 16∼18일 서울교육감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시민선거인단 투표를 중구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거에는 장혜옥 ㈔학벌없는사회 대표, 조희연 성공회대 교수가 참여했다.

애초 이들 두 후보와 함께 단일화 경선 후보로 등록했던 최홍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지난 14일 참여 거부 의사를 밝혔다.

최 위원장은 “경선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에 문제가 되는 일이 발생해 이번 선거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말했다.

투표에 참여할 시민선거인단은 지난 13일까지 추진위에 회원으로 등록하고 가입비 2천원을 낸 만 15세 이상 서울 시민으로 구성됐다.

최종 후보는 투표 결과 60%와 앞서 지난 14∼15일 이뤄진 여론조사 결과 40%를 반영해 오는 18일 오후 6시 결정된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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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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