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때문에’ 인천공항 항공기 78편 지연

‘눈 때문에’ 인천공항 항공기 78편 지연

입력 2014-02-08 00:00
수정 2014-02-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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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설, 국내선 항공기 무더기 결항 2013년 10일 오전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김포공항에서 지방으로 출발하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된 가운데 김포공항 국내선 활주로에서 막바지 제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폭설, 국내선 항공기 무더기 결항
2013년 10일 오전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김포공항에서 지방으로 출발하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된 가운데 김포공항 국내선 활주로에서 막바지 제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서울과 경기 등지에 내린 눈으로 인천공항의 항공편이 무더기로 지연 운항됐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인천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떠날 예정이던 유나이티드항공 QZ202편이 눈으로 인해 1시간여 늦은 오후 5시 50분에 출발하는 등 총 78편이 40분∼1시간가량 지연됐다.

이날 인천 지역에는 오후 4시까지 3.5㎝의 눈이 내렸지만 포근한 날씨 덕에 쌓이지는 않았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눈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비행기 동체에 붙은 눈을 털어내는 작업을 하느라 일부 지연 운행이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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