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과 젊은 변호사들이 개설한 ‘개인정보유출 국민변호인단’ 사이트(http://cafe.naver.com/thecounsel)에 손배소송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5일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소송 참가신청’ 카테고리에 등록된 게시글은 총 3천500여 개에 달했다. 가입 회원도 8천800명을 돌파했고 방문자 수는 4만1천명을 넘어섰다.
앞서 지난 4일 원 전 의원과 사업연수원 43기 새내기 변호사 10명은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500여명을 대리해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같은날 오후 5시에 이 사이트를 공식 오픈했다.
이들은 사이트에서 모집한 피해자들을 대리해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와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상대로 추가 손배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대리인단은 소액의 인지세 외에 수임료를 받지 않는다.
연합뉴스
5일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소송 참가신청’ 카테고리에 등록된 게시글은 총 3천500여 개에 달했다. 가입 회원도 8천800명을 돌파했고 방문자 수는 4만1천명을 넘어섰다.
앞서 지난 4일 원 전 의원과 사업연수원 43기 새내기 변호사 10명은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500여명을 대리해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같은날 오후 5시에 이 사이트를 공식 오픈했다.
이들은 사이트에서 모집한 피해자들을 대리해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와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를 상대로 추가 손배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대리인단은 소액의 인지세 외에 수임료를 받지 않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