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5일 롯데카드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 채 등급전망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카드사 규제 강화로 롯데카드의 외형성장이 둔화했고 수익성도 떨어지고 있다”며 “경기 부진과 가계부채 불안에 따라 대손 관련 불확실성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롯데카드의 고객 정보 유출과 영업정지 조치와 관련해서는 시장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하며 카드발급과 고객대응 등에 따른 수익성 저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신용평가는 다만 “올해 1월 이후 시장점유율 추이, 영업정지 기간을 포함한 영업실적, 피해고객 손해배상 규모 등에 대한 분석을 먼저 해야 이번 사태가 롯데카드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신용평가는 “카드사 규제 강화로 롯데카드의 외형성장이 둔화했고 수익성도 떨어지고 있다”며 “경기 부진과 가계부채 불안에 따라 대손 관련 불확실성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롯데카드의 고객 정보 유출과 영업정지 조치와 관련해서는 시장점유율 하락이 불가피하며 카드발급과 고객대응 등에 따른 수익성 저하도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신용평가는 다만 “올해 1월 이후 시장점유율 추이, 영업정지 기간을 포함한 영업실적, 피해고객 손해배상 규모 등에 대한 분석을 먼저 해야 이번 사태가 롯데카드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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