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짧은 설 연휴로 경남지역 고속도로가 이 기간 내내 정체를 빚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남해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울산고속도로 등 도내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62만여 대에 달할 것으로 21일 예상했다.
짧은 설 연휴 탓으로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2만여 대 늘어난 것이다.
이 때문에 귀성·귀가 차량이 몰리면서 도내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설 전날인 30일 남해고속도로 동창원 나들목~칠원 분기점 20㎞ 구간과 동마산 나들목~서마산 나들목 3.5㎞ 구간이 밤늦은 시간까지 정체를 빚을 것으로 내다봤다.
설 뒷날인 2월 1일과 2일에는 남해고속도로 군북 나들목~함안 나들목 7㎞ 구간과 함안 나들목~창원 1터널 17㎞ 구간이 가다서다를 반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설날에는 하루 최대 75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것으로 경찰은 전망하고 있다.
경찰은 올해 설 귀성이나 귀가 차량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혼잡 구간을 피하거나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를 막으려고 교통협력단체와 함께 헬기 등 장비와 경찰관을 동원해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근무를 시행한다.
연합뉴스
짧은 설 연휴 탓으로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2만여 대 늘어난 것이다.
이 때문에 귀성·귀가 차량이 몰리면서 도내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설 전날인 30일 남해고속도로 동창원 나들목~칠원 분기점 20㎞ 구간과 동마산 나들목~서마산 나들목 3.5㎞ 구간이 밤늦은 시간까지 정체를 빚을 것으로 내다봤다.
설 뒷날인 2월 1일과 2일에는 남해고속도로 군북 나들목~함안 나들목 7㎞ 구간과 함안 나들목~창원 1터널 17㎞ 구간이 가다서다를 반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설날에는 하루 최대 75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것으로 경찰은 전망하고 있다.
경찰은 올해 설 귀성이나 귀가 차량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혼잡 구간을 피하거나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를 막으려고 교통협력단체와 함께 헬기 등 장비와 경찰관을 동원해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 근무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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