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은 일본 정부가 독도를 자국의 고유영토라는 주장을 중·고등학교 교과서 제작 지침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군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과 함께 2차 세계대전 전범국인 독일은 나치의 만행을 교과서에 기록해 철저한 반성과 무한책임을 교육하고 재발방지를 다짐하고 있다”며 “반면 일본은 역사적 책임을 망각한 채 얼룩진 과거를 위대한 유산으로 날조해 대물림시키고자 발버둥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진실한 교육을 받아야할 청소년에게 그릇된 역사관을 주입시키고 교육마저도 탐욕을 위한 도구로 취급하는 일본의 작태는 국제정의의 이름으로 엄중한 질책과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일본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영토인 독도에 대한 도발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일본의 도발은 한일 관계에 심각한 파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군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과 함께 2차 세계대전 전범국인 독일은 나치의 만행을 교과서에 기록해 철저한 반성과 무한책임을 교육하고 재발방지를 다짐하고 있다”며 “반면 일본은 역사적 책임을 망각한 채 얼룩진 과거를 위대한 유산으로 날조해 대물림시키고자 발버둥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진실한 교육을 받아야할 청소년에게 그릇된 역사관을 주입시키고 교육마저도 탐욕을 위한 도구로 취급하는 일본의 작태는 국제정의의 이름으로 엄중한 질책과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일본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영토인 독도에 대한 도발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일본의 도발은 한일 관계에 심각한 파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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