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장터목 등 산불 위험 큰 141개 구간 670㎞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국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를 이용할 수 없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노고단∼장터목 구간 등 국립공원 탐방로 총 560개 구간 1천857㎞ 가운데 산불 발생 위험이 큰 141구간 670㎞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11일 밝혔다.
출입이 통제되는 주요 탐방로는 지리산 노고단∼장터목 23.8㎞, 만복대∼정령치∼성삼재 7.3㎞, 설악산 백담사∼대청봉 12.9㎞, 오색∼대청봉 5㎞, 마등령∼한계령 14.7㎞, 속리산 문장대∼북가치∼묘봉 3.5㎞ 등이다.
이들 주요 탐방로와 연계된 지리산 연하천·벽소령·세석·장터목·피아골대피소, 설악산의 모든 대피소, 덕유산 삿갓재 대피소도 이용할 수 없다.
이 기간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 행위,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한 단속도 강화된다. 이를 위반하면 10만∼30만원의 과태료를 물린다.
공단 관계자는 “국립공원 산행을 계획하는 탐방객들은 출입 통제로 말미암은 불편을 겪지 않으려면 미리 공단 홈페이지나 해당 공원사무소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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