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수능 감독교사의 차량에 수험생, 응원 나온 학생, 교사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7시 37분 광주 모 여고 입구에서 스포티지 차량에 부딪혀 수험생 A(18·여)양과 학교 입구에서 응원전을 펼치던 학생 6명, 교사 2명이 부상했다.
수능 감독교사의 소유인 이 차량은 언덕길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다가 학생과 교사를 치고 주차된 차량에 부딪혀 멈춰 선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언덕에 주차 중인 차량이 갑자기 후진하면서 학생들이 다쳤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시험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7일 오전 7시 37분 광주 모 여고 입구에서 스포티지 차량에 부딪혀 수험생 A(18·여)양과 학교 입구에서 응원전을 펼치던 학생 6명, 교사 2명이 부상했다.
수능 감독교사의 소유인 이 차량은 언덕길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다가 학생과 교사를 치고 주차된 차량에 부딪혀 멈춰 선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언덕에 주차 중인 차량이 갑자기 후진하면서 학생들이 다쳤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양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시험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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