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7일 시행된 2014학년도 수능 3교시 영어 영역은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A형과 B형 공통 문항 17개를 출제했고 실용영어와 기초 학술영어 소재의 비율, 문항 유형의 조합 방식에 차등을 둬 A형과 B형 간 난이도 차이를 적정 수준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내용은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 각 영역별로 균형있게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듣기
22문항 중 순수 듣기 문항은 16개, 간접 말하기 문항은 6개를 냈다. 시각 자료를 활용한 유형은 A형 3문항, B형 2문항을 냈고 내용 일치·불일치 유형은 A형 1문항, B형 2문항을 출제했다. 듣기영역에서는 짧은 대화에 응답하는 유형, 대화 1개를 주고 담화 2문항을 내는 유형이 신유형으로 A/B형 1∼3번이 이에 해당한다.
◇읽기
23문항 중 순수 읽기 문항은 19개, 간접 쓰기 문항은 4개다. 대의를 파악하는 문항 유형을 A형 4문항, B형 3문항을 냈고 세부 사항을 파악하는 문항은 A형 4문항, B형 2문항이다.
빈칸 추론 유형은 A형 3문항, B형 6문항으로 A형과 B형은 수준차를 분명히 뒀다.
쓰기 문항은 A형에서는 ‘글의 흐름과 관계없는 문장 찾기’ 유형을, B형에서는 ‘문단 요약’ 유형을 출제했다.
◇EBS 연계문항
EBS 교재와 연계해 낸 문항도 많았다. A형 4번 빵집 위치를 찾는 문제, B형 23번·A형 24번 글의 요지를 고르는 문제는 EBS교재와 지도·지문이 유사하거나 사실상 그대로 출제됐다.
캐나다의 자원봉사자 그래프를 제시한 B형 29번과 A형 32번 문항도 EBS교재와 연계됐다.
연합뉴스
평가원은 A형과 B형 공통 문항 17개를 출제했고 실용영어와 기초 학술영어 소재의 비율, 문항 유형의 조합 방식에 차등을 둬 A형과 B형 간 난이도 차이를 적정 수준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내용은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 각 영역별로 균형있게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듣기
22문항 중 순수 듣기 문항은 16개, 간접 말하기 문항은 6개를 냈다. 시각 자료를 활용한 유형은 A형 3문항, B형 2문항을 냈고 내용 일치·불일치 유형은 A형 1문항, B형 2문항을 출제했다. 듣기영역에서는 짧은 대화에 응답하는 유형, 대화 1개를 주고 담화 2문항을 내는 유형이 신유형으로 A/B형 1∼3번이 이에 해당한다.
◇읽기
23문항 중 순수 읽기 문항은 19개, 간접 쓰기 문항은 4개다. 대의를 파악하는 문항 유형을 A형 4문항, B형 3문항을 냈고 세부 사항을 파악하는 문항은 A형 4문항, B형 2문항이다.
빈칸 추론 유형은 A형 3문항, B형 6문항으로 A형과 B형은 수준차를 분명히 뒀다.
쓰기 문항은 A형에서는 ‘글의 흐름과 관계없는 문장 찾기’ 유형을, B형에서는 ‘문단 요약’ 유형을 출제했다.
◇EBS 연계문항
EBS 교재와 연계해 낸 문항도 많았다. A형 4번 빵집 위치를 찾는 문제, B형 23번·A형 24번 글의 요지를 고르는 문제는 EBS교재와 지도·지문이 유사하거나 사실상 그대로 출제됐다.
캐나다의 자원봉사자 그래프를 제시한 B형 29번과 A형 32번 문항도 EBS교재와 연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