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낮 12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교회에서 목사 A(69·여)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숨진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A씨의 동생은 “주말에 누나와 전화 통화를 한 이후 연락이 안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가 발견된 당시 교회 출입문은 외부에서 자물쇠로 잠궈 놓은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교회에서 숙식을 혼자 해결하며 생활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외상을 입고 숨졌고 발견 당시 외부에서 문이 잠긴 점으로 미뤄 범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A씨의 동생은 “주말에 누나와 전화 통화를 한 이후 연락이 안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가 발견된 당시 교회 출입문은 외부에서 자물쇠로 잠궈 놓은 상태였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교회에서 숙식을 혼자 해결하며 생활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외상을 입고 숨졌고 발견 당시 외부에서 문이 잠긴 점으로 미뤄 범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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