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북지역은 북상하는 제24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전북 지역이 태풍 ‘다나스’의 간접영향권에 들고 동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 전북 지역에는 20∼6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이날 밤까지 계속되다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안과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 등 6개 시·군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져 파도가 2∼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전주기상대는 이날 전북 지역이 태풍 ‘다나스’의 간접영향권에 들고 동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이날 전북 지역에는 20∼6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이날 밤까지 계속되다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안과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 등 6개 시·군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져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서해남부 전해상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져 파도가 2∼5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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