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귀대를 하루 앞둔 현역 군인이 편의점에서 강도짓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9일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경기지역 모 부대 소속 A(21) 상병을 붙잡았다.
A상병은 이날 오전 4시께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편의점에서 현금 19만7천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편의점 내 112비상벨인 ‘한달음 서비스’ 알림을 받고 출동한 경찰은 10여분 만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아나는 A상병을 붙잡았다.
A상병은 경찰 조사에서 “내일 부대로 돌아가야 하는데 교통비와 식비가 없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상병을 군 헌병대로 인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9일 편의점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경기지역 모 부대 소속 A(21) 상병을 붙잡았다.
A상병은 이날 오전 4시께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편의점에서 현금 19만7천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편의점 내 112비상벨인 ‘한달음 서비스’ 알림을 받고 출동한 경찰은 10여분 만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아나는 A상병을 붙잡았다.
A상병은 경찰 조사에서 “내일 부대로 돌아가야 하는데 교통비와 식비가 없어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상병을 군 헌병대로 인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