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낮최고 34.4도…11일 만에 35도 이하로

울산 낮최고 34.4도…11일 만에 35도 이하로

입력 2013-08-14 00:00
수정 2013-08-14 15: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14일 울산지역 낮최고 기온이 34.4도를 기록했다.

비공식적으로는 울주군 상북면이 36.5도, 울산공단 내 관측장비는 35도를 각각 보였다.

울산지역 최고 기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일 이후 11일 만이다.

울산은 4일 낮 35.6도를 시작으로 5일 35.1도, 6일 36.9도, 7일 36.8도, 8일 38.8도, 9일 38.4도, 10일 38.6도, 11일 36.9도, 12일 36.6도, 13일 37.2도 등 폭염이 이어졌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낮기온이 35도 아래로 내려간 것은 남서풍보다 온도가 낮은 남동풍이 순간적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상대는 오는 18일까지 폭염특보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