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국회 정무위원회가 26일 전체회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데 대해 성명을 내고 “국민의 염원을 공식적으로 증명한 것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책위원회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30년 넘게 5·18 민주화운동을 대표하는 노래로 기념식에서 제창됐을 뿐만 아니라 199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에도 대통령이 참석해 함께 불렀던 노래다”며 “결의안 통과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책위원회는 “내년 5·18민주화운동 제34주년 기념식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공식기념곡으로 국민이 모두 제창함으로써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자”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대책위원회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30년 넘게 5·18 민주화운동을 대표하는 노래로 기념식에서 제창됐을 뿐만 아니라 199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에도 대통령이 참석해 함께 불렀던 노래다”며 “결의안 통과로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책위원회는 “내년 5·18민주화운동 제34주년 기념식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공식기념곡으로 국민이 모두 제창함으로써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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