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5명 모두 음성으로 최종 판명됐다.
충북도는 10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인 의심 환자 5명의 유전자 검사 결과 이들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는 결과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들의 혈청을 채취,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현지 역학조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2일 충북에서 처음으로 SFTS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로 신고됐던 60대 여성을 포함, 올해 들어 충북에서 SFTS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로 신고됐던 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발열·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던 음성군의 A(40·여)씨와 청주시의 B(29·여)씨는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북도는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 홍보와 함께 취약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도는 10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인 의심 환자 5명의 유전자 검사 결과 이들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는 결과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인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들의 혈청을 채취,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현지 역학조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2일 충북에서 처음으로 SFTS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로 신고됐던 60대 여성을 포함, 올해 들어 충북에서 SFTS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로 신고됐던 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발열·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던 음성군의 A(40·여)씨와 청주시의 B(29·여)씨는 아직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충북도는 야생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 홍보와 함께 취약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