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서울시장 후보 비방한 네티즌 기소

나경원 전 서울시장 후보 비방한 네티즌 기소

입력 2013-05-22 00:00
수정 2013-05-22 09: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최성남 부장검사)는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나경원 당시 후보자를 비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박모(43)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11년 10월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중국의 무역회사 사무실에서 나 후보와 관련한 인터넷 기사에 10차례에 걸쳐 ‘악플’을 달며 나 후보를 비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나 후보가 친일 행적을 보였다고 주장하고 남편의 군 복무 사실에 의혹을 제기하는 등 선거일 직전 나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글을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