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내 대림산업㈜ 화학공장 폭발사고로 숨진 근로자들의 합동분향소가 15일 마련됐다.
전국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는 이날 폭발사고로 숨진 6명의 조합원 시신을 모두 여수 신월동 여수장례식장으로 옮긴 뒤 합동 분향소를 마련했다.
또 사고가 난 공장 정문 앞 광장에도 현장 분향소를 설치했다.
노조의 한 관계자는 “아직 회사 측과 협의가 안 돼 구체적인 장례일정 등은 결정된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숨진 근로자의 소속 업체인 유한기술 측은 사망자에 대한 장례일정이나 보험, 보상 등의 문제에 대해 “아직 뭐라고 말할 단계가 아니다”며 “일이 원만하게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전국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는 이날 폭발사고로 숨진 6명의 조합원 시신을 모두 여수 신월동 여수장례식장으로 옮긴 뒤 합동 분향소를 마련했다.
또 사고가 난 공장 정문 앞 광장에도 현장 분향소를 설치했다.
노조의 한 관계자는 “아직 회사 측과 협의가 안 돼 구체적인 장례일정 등은 결정된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숨진 근로자의 소속 업체인 유한기술 측은 사망자에 대한 장례일정이나 보험, 보상 등의 문제에 대해 “아직 뭐라고 말할 단계가 아니다”며 “일이 원만하게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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