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북 지역에 맹추위가 다시 시작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졌다.
이날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진안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1도로 가장 낮았고 장수 영하 14.4도, 무주 영하 14.3도, 임실 영하 13.7도, 완주 영하 12.1도, 군산 영하 11.8도, 남원 영하 11.6도, 김제 영하 11.5도, 전주 영하 11도, 익산·순창 영하 10.9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전북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4∼5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14∼18도를 기록했다.
이번 추위는 오후부터 점차 풀려 설 연휴에는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 관계자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체감온도가 낮고 수도 계량기 등 동파가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건강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진안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1도로 가장 낮았고 장수 영하 14.4도, 무주 영하 14.3도, 임실 영하 13.7도, 완주 영하 12.1도, 군산 영하 11.8도, 남원 영하 11.6도, 김제 영하 11.5도, 전주 영하 11도, 익산·순창 영하 10.9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전북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4∼5도 이상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 14∼18도를 기록했다.
이번 추위는 오후부터 점차 풀려 설 연휴에는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 관계자는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면서 체감온도가 낮고 수도 계량기 등 동파가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와 건강에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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