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산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30분을 전후해 최저기온이 영하 10.7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월 상순을 기준으로 영하 11.8도를 기록했던 1984년 2월7일 이후 29년만에 가장 낮은 기온이다.
또 1905년 기상관측 이래 2월 상순 날씨로는 다섯번째로 추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에도 기온이 영상 1도에 머물겠고, 12일까지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면서 건강관리와 동파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30분을 전후해 최저기온이 영하 10.7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월 상순을 기준으로 영하 11.8도를 기록했던 1984년 2월7일 이후 29년만에 가장 낮은 기온이다.
또 1905년 기상관측 이래 2월 상순 날씨로는 다섯번째로 추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에도 기온이 영상 1도에 머물겠고, 12일까지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면서 건강관리와 동파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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