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마트 문건 유출혐의 피고소인 2차 출석요구

경찰, 이마트 문건 유출혐의 피고소인 2차 출석요구

입력 2013-02-07 00:00
수정 2013-02-07 15: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마트가 직원사찰 의혹과 관련된 내무 문서를 유출한 혐의로 전 직원 A(37)씨를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A씨에게 2차 출석 요구를 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4일 정보통신이용촉진법 위반 혐의로 고소된 A씨에 대한 피고소인 조사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출석하라는 2차 출석요구를 이달 초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말 A씨에게 이달 1일까지 출석하라는 1차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나 A씨는 변호사 선임 등 개인 사정을 이유로 연기 요청을 한 뒤 출석을 미뤄왔다.

경찰은 A씨가 출석하는 대로 이마트 측 고소 내용의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마트 측은 고소장에서 “지방 지점에 근무했던 A씨가 2010년 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임직원 16명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 내부 정보망에 500여차례 접속해 1천163건의 문건을 빼돌렸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서울고용노동청은 직원 사찰 등 부당노동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이마트 본사와 지점 등 13곳에 이날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