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된 정용진(44)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지난 5일 소환 조사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임원 3명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사법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정 부회장을 상대로 신세계와 이마트 등이 베이커리 계열사인 신세계SVN 등을 지원하는 데 관여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정 부회장은 구체적인 영업 정책에 관해서는 몰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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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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