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남 전역에 내린 폭설로 지자체들이 각종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했다.
진주시는 이날 오전 시청에서 예정된 진주 모범 이·통·반장 80명과 시정 발전 유공 민간인 80명의 표창 수여식을 오는 31일로 연기했다.
10㎝ 안팎으로 쌓인 눈 때문에 차량 통행이 어려워 읍·면 지역에 사는 수상자들이 참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남해군도 군청 회의실에서 열 예정이던 이순신 순국제전 평가보고회와 바르게 살기운동 남해군 회원대회 등 3건을 다음 주로 순연했다.
하동군은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기로 한 지체장애인 송년회를 오는 31일로 연기했다.
가족사랑실천 모범가정 13가구 시상식 등 2건의 행사는 취소했다.
통영시는 통영시 산양읍 곤리도에서 열려던 ‘스마트 아일랜드’ 개통식을 눈 때문에 무기 연기했다.
거창군은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연말총회와 공무원 기업체 현장방문 행사를 잇따라 취소했다.
이외에 다른 시와 군에서도 이날 계획한 대부분 행사를 연기했다.
연합뉴스
진주시는 이날 오전 시청에서 예정된 진주 모범 이·통·반장 80명과 시정 발전 유공 민간인 80명의 표창 수여식을 오는 31일로 연기했다.
10㎝ 안팎으로 쌓인 눈 때문에 차량 통행이 어려워 읍·면 지역에 사는 수상자들이 참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남해군도 군청 회의실에서 열 예정이던 이순신 순국제전 평가보고회와 바르게 살기운동 남해군 회원대회 등 3건을 다음 주로 순연했다.
하동군은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열기로 한 지체장애인 송년회를 오는 31일로 연기했다.
가족사랑실천 모범가정 13가구 시상식 등 2건의 행사는 취소했다.
통영시는 통영시 산양읍 곤리도에서 열려던 ‘스마트 아일랜드’ 개통식을 눈 때문에 무기 연기했다.
거창군은 생활개선거창군연합회 연말총회와 공무원 기업체 현장방문 행사를 잇따라 취소했다.
이외에 다른 시와 군에서도 이날 계획한 대부분 행사를 연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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