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한 부산지역 수험생 2명이 적발돼 퇴실조치와 함께 시험무효 결정이 났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낮 1시께 부산시내 모 시험장에서 3교시 외국어 영역 시험 직전 한 학생이 휴대전화기를 갖고 있는 사실이 적발됐다.
이 학생은 점심때에 가방에 넣어뒀던 휴대전화기를 몰래 사용하다가 근처에 있는 다른 수험생에게 들켜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학생은 즉각 퇴실조치됐고 올해 시험도 무효로 처리됐다.
또 4교시 탐구영역 시험이 치러진 오후 3시께는 부산지역 다른 시험장에서 한 학생이 문제를 푸는 순서를 위반해 퇴실조치와 함께 시험무효 처분을 받았다.
연합뉴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낮 1시께 부산시내 모 시험장에서 3교시 외국어 영역 시험 직전 한 학생이 휴대전화기를 갖고 있는 사실이 적발됐다.
이 학생은 점심때에 가방에 넣어뒀던 휴대전화기를 몰래 사용하다가 근처에 있는 다른 수험생에게 들켜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학생은 즉각 퇴실조치됐고 올해 시험도 무효로 처리됐다.
또 4교시 탐구영역 시험이 치러진 오후 3시께는 부산지역 다른 시험장에서 한 학생이 문제를 푸는 순서를 위반해 퇴실조치와 함께 시험무효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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