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입정시 13만 5277명 선발… 9803명 감소

올 대입정시 13만 5277명 선발… 9803명 감소

입력 2012-11-07 00:00
수정 2012-11-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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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21일부터 원서접수

201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의 원서접수가 다음 달 21일 시작된다. 모집인원은 13만 5277명으로 지난해보다 9803명 줄었다. 수시모집 합격자와 충원합격자는 등록의사와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지난해처럼 수시모집에서 미달인원이 나와도 정시로 넘기지 않고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에 충원하게 돼 정시 경쟁률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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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6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13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가, 나, 가·나군은 다음 달 21∼26일이며 다, 가·다, 나·다, 가·나·다군은 다음 달 22∼27일이다. 논술이나 면접 같은 정시모집 전형기간은 가군이 내년 1월 2~15일, 나군은 내년 1월 16~25일, 다군은 내년 1월 26일~2월 4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4일이며 같은 달 20일 오후 9시까지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를 실시한다. 등록기간은 내년 2월 5~8일이다. 수시모집에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이후 정시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13만 5277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37만 9458명의 35.7%다. 대교협은 “수시모집 인원이 늘고 대학 구조조정에 따른 정원 감축, 학교 폐쇄 등으로 정시모집 정원이 점차 줄고 있다.”고 밝혔다.

수험생은 모집 군별로 한 개 대학에만 지원해야 하고 한 개의 모집 군에 2개 대학 이상 지원하면 모두 입학이 무효처리된다. 단 청원대·호원대 등 산업대학, 광주과기원(GIST)·한국과학기술원(KAIST), 3군 사관학교, 경찰대는 모집군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유형별로는 일반전형이 193개대 12만 5834명(93.0%), 특별전형이 155개대 9443명(7.0%)으로 집계됐다.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를 졸업하고 일정기간 산업체에 근무한 사람을 뽑는 재직자 특별전형은 지난해 13개대 332명에서 올해 33개대 791명으로 약 2.4배 늘었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면접과 구술 고사를 반영하는 대학은 66개대로 지난해보다 26개대가 줄었다. 논술고사 역시 인문사회계열을 기준으로 지난해 5개 대학에서 실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서울대 한 곳에서만 시행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일반전형 인문사회계열 기준으로 100% 반영하는 대학이 2곳, 60% 이상 3곳, 50% 이상 42곳, 40% 이상 50곳, 30% 이상 46곳 등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 비율은 100% 반영 대학이 98곳으로 지난해보다 10곳 늘었다. .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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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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