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3명과 함께 판돈 61만원 놓고 고스톱
경찰 간부들이 도박을 하던 중 현장에서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도박 혐의로 파주경찰서 소속 A 경감과 B 경위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 경감 등은 지난 6일 오전 0시 15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의 한 사무실에서 지인 3명과 함께 판돈 61만 원을 놓고 고스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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