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11 국회의원 총선거 이후 불법사채 근절대책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검찰·경찰·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불법사채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대책은 불법사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서민금융 지원 확대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대부업체의 광고를 규제하고 미등록 대부업체의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금융위원회는 대부업체의 광고를 규제하고 미등록 대부업체의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석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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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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