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공무원 되기 가장 힘든 도시는…

전국에서 공무원 되기 가장 힘든 도시는…

입력 2012-03-29 00:00
수정 2012-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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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시·도 상반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21만 9657명 몰려 30.1대 1

16개 시·도의 상반기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30.1대1로 집계됐다. 16개 시·도에서 7294명(소방직 제외)을 채용하는 시험에 21만 9657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기시험은 5월 12일로 서울을 제외한 15개 시·도별로 동시에 치러진다. 서울 필기시험은 6월 9일이다.

공무원시험을 대비하는 각종 고시학원과 고시원이 밀집해 있는 서울 신림동 거리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공무원시험을 대비하는 각종 고시학원과 고시원이 밀집해 있는 서울 신림동 거리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서울시는 852명 모집에 8만 7811명이 지원해 103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623명 모집에 7609명이 지원해 1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충북의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시 단위 지역이 도 단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는 84.6대1, 대전 55.9대1, 광주 35.6대1, 부산 31.9대1, 인천 27.6대1, 울산 25.5대1로 나타났다.

반면 1717명을 선발해 모집단위가 가장 큰 경기는 3만 3258명이 지원, 19.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전북 26.6대1, 경북 21.4대1, 경남 19.8대1, 제주 16.4대1, 충남 16.2대1, 강원 14.8대1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 단위는 경기의 경우 3명 모집에 198명이 지원해 66대1의 경쟁률을 보인 부천 9급 세무직이었다. 또 서울 9급 산림자원직 422대1, 대구 9급 세무직 227대1, 전남 목포 9급 일반행정직 173대1, 광주 9급 세무직 138.5대1, 전북 전주 9급 세무직 134대1, 대전 9급 보건직 121대1, 경북 포항 일반행정직 119.2대1, 경남 창원 9급 세무직이 102.5대1을 기록했다.

울산 9급 세무직(92대1), 부산 9급 세무직(82.8대1), 강원 춘천 9급 일반행정직(69.3대1), 충남 계룡 9급 일반행정직(47.3대1), 인천 9급 일반행정직(44.4대1), 제주 제주시 9급 일반행정직(43.3대1), 충북 충주 9급 세무직(26대1) 등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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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강원지역의 인제 9급 지적직은 2명 모집에 1명, 고성 9급 일반토목직도 3명 모집에 2명, 충북 9급 수도토목직도 2명 모집에 1명만 지원해 미달됐다. 또 각각 1명을 선발하는 전남 진도 9급 일반환경직과 나주·해남·영암 7급 수의직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경북 울릉의 9급 일반토목직은 1명 모집에 3명이 지원,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방소방사 경쟁률도 공개됐다. 98명을 뽑는 충남소방본부에는 84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8.7대1, 68명을 선발하는 강원소방본부에는 74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1대1로 나타났다. 또 광주소방본부 25대1, 경남소방본부는 15.6대1 등이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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