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단체인 한반도평화국제연합 회원 5명은 27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통일동산 주차장에서 대형 풍선 4개를 북한으로 날려보냈다.
풍선에는 양말 8백 켤레와 ‘핵안보정상회의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내용 등이 담긴 전단 8백장을 담았다.
한반도평화국제연합 이주승 대표는 “북한 주민들은 먹고 살 길을 찾으려고 탈출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탈북자 북송 반대’와 같은 민감한 내용을 전단에 담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풍선에는 양말 8백 켤레와 ‘핵안보정상회의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내용 등이 담긴 전단 8백장을 담았다.
한반도평화국제연합 이주승 대표는 “북한 주민들은 먹고 살 길을 찾으려고 탈출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탈북자 북송 반대’와 같은 민감한 내용을 전단에 담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