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원오 48.9%·오세훈 48.3%…서울시장 초박빙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6-06-04 06:24
수정 2026-06-0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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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줄 요약
  • 정원오 48.94%로 서울시장 선두 유지
  • 오세훈 48.34%로 0.6%포인트 차 추격
  • 개표율 89.71%, 최종 결과 예단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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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 중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같은 날 종로구 대왕빌딩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도준석 전문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서울 중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왼쪽 사진). 오른쪽 사진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같은 날 종로구 대왕빌딩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도준석 전문기자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가 개표 막판까지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기준 개표율 89.71%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229만7532표(48.94%)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226만9397표(48.34%)를 기록하며 정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만8135표, 득표율 차이는 0.6% 포인트에 불과해 개표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개표 초반에는 정 후보가 비교적 큰 격차로 앞서 나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오 후보가 추격하며 격차를 좁혔다.

다른 후보들의 득표율은 정의당 권영국 후보 1.0%, 여성의당 유지혜 후보 0.8%,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 0.8% 등으로 집계됐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압도적 표차로 5선 성공… “민생중심 의정활동 총력”

더불어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서울시의원 5선’이라는 대기록이 탄생했다.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마포구 출신 김기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마포)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3만 9966표를 획득, 60.2%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김 당선인은 당내 최초이자 시의회 최다선인 ‘5선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당선인은 국민의힘 후보와의 1대 1 맞대결에서 1만 3510표라는 큰 표차를 기록하며 지역구 주민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재확인했다. 1998년 서울시의원에 처음 당선된 이후 2010년 재선, 그리고 2018년부터 내리 3선, 4선, 5선에 성공한 그는 지역의 지도를 바꾼 굵직한 민생 성과로 정평이 나 있다. 과거 난지도와 상암동 일대를 월드컵공원과 서북권 중심도시로 탈바꿈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김 당선인은 지하철 대장홍대선 건설을 최초로 제안해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이끌어냈고, 6년간 표류하던 상암롯데쇼핑몰 사업은 시정질문과 박원순 전 시장과의 담판 등 다각도의 노력 끝에 정상화해 2027년 초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마포 소각장 추가 건립 반대 투쟁의 선봉에 서서 주민들의 생존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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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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