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를 내지 못하던 기초생활 수급자 50대 남성이 자살한지 보름만에 발견됐다.
27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덕양구 한 빌라에서 배모(5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에서 집주인 A씨는 “배씨가 몇달 동안 월세도 밀리고 연락이 되지 않아 문을 열어 보니 자살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배씨가 숨진지 보름 가량 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자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뉴시스
27일 경기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덕양구 한 빌라에서 배모(50)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집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에서 집주인 A씨는 “배씨가 몇달 동안 월세도 밀리고 연락이 되지 않아 문을 열어 보니 자살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배씨가 숨진지 보름 가량 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자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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