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12시15분께 충북 영동군 학산면 모정마을 뒷산에서 사냥하던 양모(47ㆍ전북 무주)씨가 엽총 탄환에 맞고 숨졌다.
”사람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양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구급대의 한 관계자는 “현장에 가 보니 함께 사냥하던 엽사가 양씨를 부축해 산에서 내려오고 있었다”며 “맥박이 거의 뛰지 않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엽총 오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양씨의 동료를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사람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양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구급대의 한 관계자는 “현장에 가 보니 함께 사냥하던 엽사가 양씨를 부축해 산에서 내려오고 있었다”며 “맥박이 거의 뛰지 않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엽총 오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양씨의 동료를 대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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