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6일 빈집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16)군 등 청소년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27일 오후 1시께 광주 서구 양동 정모(68·여)씨의 집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쳐 45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운동화를 집에 던져 주인이 있으면 신발을 돌려달라고 했고, 집이 비어 있으면 침입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27일 오후 1시께 광주 서구 양동 정모(68·여)씨의 집에 침입해 신용카드를 훔쳐 45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운동화를 집에 던져 주인이 있으면 신발을 돌려달라고 했고, 집이 비어 있으면 침입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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