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서 주차차량 폭발···60대 남자 불타 숨져

경북 울진서 주차차량 폭발···60대 남자 불타 숨져

입력 2011-05-04 00:00
수정 2011-05-04 17: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4일 오후 1시25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 왕피천대교 밑에 주차된 체어맨 승용차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불이 나 60대 남자가 불에 타 숨졌다.

 택배기사 김모(32)씨는 “다리 밑 주차장에서 ‘펑’하는 소리가 나면서 차량에 불이 붙었다.”고 말했다. 불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으나 차 안에 있던 60대 남자가 불에 타 숨졌다.

 경찰은 숨진 남자의 유류품을 토대로 신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