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6분쯤 충남 공주시 장기면 금암리 불티교 아래에서 15인승 미니버스가 떠내려 가는 것을 강모(49)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강씨는 “금강살리기 7공구 사업지구 인근 금강 상류쪽에서 버스가 물속에 가라앉았다 떠올랐다 하는 것이 보여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리가 가드레일로 막혀 있고 사고 흔적도 없는 점 등에 비춰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했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으로 추정된다.”면서 “잠수부를 동원해 수중에서 사람이 타고 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강씨는 “금강살리기 7공구 사업지구 인근 금강 상류쪽에서 버스가 물속에 가라앉았다 떠올랐다 하는 것이 보여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리가 가드레일로 막혀 있고 사고 흔적도 없는 점 등에 비춰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했을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현장에서 인부들을 실어 나르는 차량으로 추정된다.”면서 “잠수부를 동원해 수중에서 사람이 타고 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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