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생이 작곡한 가요가 일본 오리콘 일간차트 정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8일 부산외대에 따르면 비즈니스일본어과에 재학중인 신영섭(27.필명 엘리자베스)씨가 작곡한 일본 인기 여성그룹 ‘SDN48’의 새 앨범 타이틀곡인 ‘사랑, 주세요(愛、チュセヨ)’가 지난 6일 오리콘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불타는 사랑을 희망하는 여성의 간절한 마음을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담아낸 곡으로 발매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고교시절부터 작곡을 한 신씨는 국내 음반시장에 끊임없이 노크했지만 번번이 쓴잔을 마셨고, 올해 초 일본 음악기획사인 ‘매직 원 코퍼레이션(Magic One Corporation)’의 한국 작곡가 모집에 응모했다가 데뷔기회를 잡았다.
현재 ‘AM Secret’이라는 1인 밴드로 활동중이기도 한 신씨는 “제 곡이 ‘SDN48’의 타이틀곡이 될 줄은 몰랐다”면서 “그 노래가 오리콘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니 너무 놀랍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8일 부산외대에 따르면 비즈니스일본어과에 재학중인 신영섭(27.필명 엘리자베스)씨가 작곡한 일본 인기 여성그룹 ‘SDN48’의 새 앨범 타이틀곡인 ‘사랑, 주세요(愛、チュセヨ)’가 지난 6일 오리콘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노래는 불타는 사랑을 희망하는 여성의 간절한 마음을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담아낸 곡으로 발매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고교시절부터 작곡을 한 신씨는 국내 음반시장에 끊임없이 노크했지만 번번이 쓴잔을 마셨고, 올해 초 일본 음악기획사인 ‘매직 원 코퍼레이션(Magic One Corporation)’의 한국 작곡가 모집에 응모했다가 데뷔기회를 잡았다.
현재 ‘AM Secret’이라는 1인 밴드로 활동중이기도 한 신씨는 “제 곡이 ‘SDN48’의 타이틀곡이 될 줄은 몰랐다”면서 “그 노래가 오리콘 일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니 너무 놀랍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