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24일 여장을 하고 대학교 여자 기숙사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로 임모(2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오전 0시 10분께 한 대학 여자 기숙사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학교 졸업생이기도 한 임씨는 가발을 쓰고 여장을 한 채 기숙사에 들어가 문이 열린 방을 기웃거리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여학생들의 신고로 붙잡혔다.
경찰에서 임씨는 “여자들만 있는 기숙사는 어떤 곳일지 궁금해서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이날 오전 0시 10분께 한 대학 여자 기숙사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학교 졸업생이기도 한 임씨는 가발을 쓰고 여장을 한 채 기숙사에 들어가 문이 열린 방을 기웃거리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여학생들의 신고로 붙잡혔다.
경찰에서 임씨는 “여자들만 있는 기숙사는 어떤 곳일지 궁금해서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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