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고등학교 영어교사가 여학생들에게 성행위를 묘사한 그림과 영어 문장 등이 담긴 자료를 배포해 인천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영어교사 A씨는 지난달 20일께 이 학교 1학년 여학생 12명에게 성행위가 묘사된 A4용지 20장 분량의 영어자료를 배포했다.
자료에는 노골적인 성행위를 묘사한 삽화와 사진,영어 문장과 한글 해석 등이 담겨 있었으며 학교 측은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고 자료를 회수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자료 배포 경위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학교와 교사에 대한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연합뉴스
8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영어교사 A씨는 지난달 20일께 이 학교 1학년 여학생 12명에게 성행위가 묘사된 A4용지 20장 분량의 영어자료를 배포했다.
자료에는 노골적인 성행위를 묘사한 삽화와 사진,영어 문장과 한글 해석 등이 담겨 있었으며 학교 측은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고 자료를 회수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자료 배포 경위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학교와 교사에 대한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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