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학력논란 이선민씨(타블로 친형) 출연 정지”

EBS “학력논란 이선민씨(타블로 친형) 출연 정지”

입력 2010-07-19 00:00
수정 2010-07-19 11: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EBS는 학력과 학위논란을 불러 일으킨 ‘스타 잉글리시’ 강사 이선민 (영문명 데이브 리)씨의 출연을 정지시키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EBS는 “그동안 논란을 불러왔던 이선민 씨의 학력과 학위의 진위와 관계없이 오늘부터 이선민 씨의 출연을 중단시키기로 결정하고 그동안 방송되었던 이씨의 강좌도 모두 삭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신력 있는 기관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해 미국 현지 조회와 검증을 의뢰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이씨가 논란 과정에서 이미 강사로서의 권위를 잃었고 더 이상 시청자의 신뢰를 받지 못하게 돼 강의를 계속하는 것이 시청자 권익보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강의를 중단시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EBS는 19일 오후 4시 방송 예정이던 ‘스타 잉글리시’를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했으며 EBS 홈페이지에서 이씨의 강좌들을 삭제했다.

 가수 타블로의 친형이기도 한 이선민 씨는 방송계에 진출할 때 미국 브라운대를 거쳐 컬럼비아대 국제관계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딴 것으로 알려졌으나 석사과정은 마치지 못한 사실이 최근 알려져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이선민은 지난 9일 ‘스타 잉글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1996년 5월까지 석사과정을 밟았지만 2003년 한국에 들어올 때까지 트레이더로 일을 하며 결국 석사 과정을 끝내지 않았다”며 “이후 어학원이건 EBS건 제가 일한 곳에 단 한 번도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어떤 형태로든 거짓말한 적이 없다.브라운대 학사 출신으로 굳이 그런 거짓말할 필요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앞서 미국 스탠퍼드대 영문학과 출신인 타블로도 ‘학력 위조 논란’에 휩싸여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타블로는 자신의 학력을 증명하는 자료를 공개하며 진화했다.

 EBS는 “이선민 씨가 그동안 시청자의 의혹 제기에 겸허하게 응대하기보다는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해 논란을 증폭시키고,시청자들의 불만을 가중시켜 왔다”며 “EBS 강사들은 보다 엄정한 도덕적 자세와 교육자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스타 잉글리시’는 새로운 강사를 영입하는 대로 프로그램을 계속 방송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