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택 비리’ 서울 현직 교육장 2명 파면

‘공정택 비리’ 서울 현직 교육장 2명 파면

입력 2010-07-16 00:00
수정 2010-07-16 08: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교육청 인사 비리로 징역 4년을 받은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에게 뇌물을 건넨 서울시교육청 산하 현직 지역교육장 2명이 파면됐다.

1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는 전날 오후 특별징계위원회를 열어 김모 교육장과 전모 교육장에 대해 징계 중 가장 높은 수위인 파면 결정을 내렸다.

이들은 서울시교육청의 과장급 간부로 있던 작년 공 전 교육감에게 ‘선거자금을 국가에 반환할 때 쓰라’며 각각 1천만원씩을 건넨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상태다.

같은 명목으로 공 전 교육감에게 100만원을 건넸다가 돌려받은 홍모 교육장은 견책 처분됐다.

교과부 관계자는 “현직 교육장이 비리로 파면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서울시교육청이 중징계를 요청했고 일부 동정론도 나왔지만 일벌백계 차원에서 파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도 16일 오후 징계위를 열어 공 전 교육감에게 2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 전 교육정책국장을 징계할 예정이다.

김 전 국장은 파면으로 징계 의결이 요구된 상태라 특별한 감경 사유가 없는 한 징계가 그대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방송통신대 교수와 변호사 등 외부인사 4명을 교육청 공무원 대신 징계위원으로 위촉해 전체 징계위 위원 9명 중 7명을 외부인사로 채웠다.

인사위원회도 위원장 등 2명을 제외한 7명을 외부인사로 위촉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