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감독 김지운·이하 ‘놈놈놈´)이 개봉 24일 만에 관객 600만명을 넘어섰다.
10일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개봉한 ‘놈놈놈´은 9일 전국에서 12만여명을 보태면서 모두 600만 9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놈놈놈´은 이미 ‘추격자´를 밀어내고 올해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올랐고, 주연배우 송강호에게는 ‘쉬리´,‘괴물´에 이은 세번째 600만명 돌파 영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8-08-11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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