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음악의 선구자로 불리는 백병동 전 서울대 작곡과 교수가 12일 별세했다. 90세.1936년 만주에서 출생한 고인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한 뒤 독일 하노버 음대에서 작곡가 윤이상에게 배웠다.1962년 신인예술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작곡상, 대한민국 무용제 음악상, 서울시 문화상, 한국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2022년 이태원 참사 관련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발을 당하게 됐다.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는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윤 전 대통령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특조위는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
경찰이 대학 편입과 취업 특혜 의혹을 받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차남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 차남의 자택을 13일 오전부터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김 의원 차남은 숭실대 계약학과 편입과 중견기업 및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취업
부산의 한 주택에서 알약 형태의 마약을 제조해 전국에 유통하던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주거지 안에 ‘타정기’(분말을 알약 형태로 압축하는 기기)까지 설치해 마약을 대량으로 만들어 일명 ‘던지기’ 방식으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강동경찰서는 외국 국적 30대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송치
2024년말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이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은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국토교통부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특수단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해 온 참사 원인 관련 수사에 필요한 추가
“경찰 인력 대통령실 경비로 분산”이상민 “종합적 판단” 늑장대처 부인생존자 “10분이라도 빨랐다면…”2022년 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 용산 지역의 치안을 책임졌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이전하지 않았다면 이런 참사가 발생할 가능성은 지금보다 낮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상민 전
대구에 사는 이지홍(26)씨는 평소 외근이 잦은 터라 최근 기름값이 폭등하자 직장 동료들과 저렴한 주유소 위치를 찾아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씨는 “서울 등 다른 지역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대구 기름값이 유독 많이 올랐더라”고 말했다.중동 전쟁 여파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ℓ당 평균 1900원을 넘어
대구에 사는 이지홍(26)씨는 평소 외근이 잦은 터라 최근 기름값이 폭등하자 직장 동료들과 저렴한 주유소 위치를 찾아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씨는 “서울 등 다른 지역 친구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대구 기름값이 유독 많이 올랐더라”고 말했다.중동 전쟁 여파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ℓ당 평균 1900원을 넘어
10여년 전 한국으로 와 경기 지역에 정착한 이란 출신 40대 남성 A씨는 최근 중동전쟁이 발발한 뒤 회사 동료로부터 “이란이 전쟁을 일으켜 많은 사람이 죽었다. 이란 사람들은 꼴도 보기 싫다”는 말을 듣고는 큰 충격에 빠졌다.A씨는 10일 “점심시간 식당에서 나오는 국제 뉴스를 보며 이란과 이란인을 욕하는 사람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김소영(20)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김씨의 범죄가 이상 동기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했다.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 김가람)는 김씨를 살인·특수상해·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