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양궁 3관왕’ 임시현 축하…“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

尹, ‘양궁 3관왕’ 임시현 축하…“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4-08-04 08:41
수정 2024-08-04 08: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남수현을 상대로 승리한 뒤 3관왕 달성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남수현을 상대로 승리한 뒤 3관왕 달성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양궁 국가대표 임시현 선수의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임시현 선수의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을 축하한다”면서 “여자 단체전 10연패, 어제 혼성 단체전과 오늘 개인전 금메달까지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세계 최강 궁사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며 격려했다.

또 “은메달을 딴 막내 남수현 선수와 마지막 한 발까지 최선을 다한 맏언니 전훈영 선수에게도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세계 정상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했다.

이어 “선수 여러분의 땀과 눈물은 곧 세계 정상을 향한 대한민국의 분투와 자부심”이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치열하게 뛰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해리스 vs 트럼프 승자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민주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공화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105분가량 진행된 대선 후보 TV 생방송 토론에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대결을 했습니다. 양 측은 서로 자신이 토론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토론에서 누가 우세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카멀라 해리스
도널드 트럼프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