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북한 평양의 문수 워터파크를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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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 ‘특권층을 위한 물놀이장’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일반 서민들도 문수물놀이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달러, 유로화 등 외화로 이용료를 지불해야 하고 ‘익스프레스 티켓’을 받는 외국인 관광객이나 북한의 상류층들과 달리 저렴한 이용료를 내는 서민들은 몇 시간씩 줄을 서야 물놀이장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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