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1석중 8석’ 민주당 당선자들 “원팀 도민 염원 받들겠다”

충남 ‘11석중 8석’ 민주당 당선자들 “원팀 도민 염원 받들겠다”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4-04-15 16:26
수정 2024-04-15 16: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당선인들이 15일 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아. 이종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당선인들이 15일 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아. 이종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당선인들이 15일 “원팀이 되어 도민의 염원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당선인들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 선거 결과는 민생을 더 살피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미지 확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당선인들이 15일 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아. 이종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당선인들이 15일 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아. 이종익 기자
이들은 “선거 과정에서 드린 약속을 하나하나 챙겨 충남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완성과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에게 8석을 주신 것은 이번이 최초”라며 “민심의 엄중함을 늘 가슴에 새기며 그 뜻을 받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지 확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당선인들이 15일 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아. 이종익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당선인들이 15일 도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아. 이종익 기자
그러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서 충남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내 관철하겠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도민을 섬겨, 도민께 신뢰받는 충남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자회견에는 복기왕(아산갑)·문진석(천안갑)·이재관(천안을)·이정문(천안병)·강훈식(아산을)·황명선(논산계룡금산)·어기구(당진) 당선인 등 7명이 참석했다. 박수현(공주부여청양) 당선인은 개인 일정으로 불참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의대 증원 논쟁 당신의 생각은? 
의료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의정 갈등 중재안으로 정부에 2026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의사 증원을 하지 말자는 얘기와 같다. 현실성이 없는 주장”이라며 거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의료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 당장 2025년 의대 증원부터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예정대로 매년 증원해야 한다
2025년부터 증원을 유예해야 한다
2026년부터 증원을 유예해야 한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