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소속 최종오(47) 육군 중령이 모바일 무선네트워크(MANET)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즈후’가 수여하는 ‘2017 앨버트 넬슨 마퀴스 평생공로상’을 받았다고 방사청이 16일 밝혔다.
최 중령은 무선네트워크의 에너지 소모량을 최소화하고 수명을 늘리는 기법을 제안하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15~2016년에도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퀴스 후즈후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 동시 등재된 바 있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방위사업청 소속 최종오 육군 중령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7-07-1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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