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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 서울신문DB
가수 백지영. 서울신문DB


가수 백지영(48)이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백지영은 데뷔 25년 만에 자신의 60평 집을 방송에 공개했다.

제작진이 ‘집 최초 공개하는 거냐’고 묻자 백지영은 “그런 것 같다”며 “메인 PD의 눈빛이 너무 간절했다. 시청률 떨어진다고 그래서”라고 말하며 웃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백지영의 집은 복도를 지나가면 탁 트인 거실이 나오고 거실에는 대형 TV 대신 책이 가득했다.

거실 옆으로는 식탁과 주방이 놓여 있었다. 주방 맞은 편에는 화려한 옷방이 자리 잡고 있었다.

가수 백지영의 집. 유튜브 채널 ‘KBS 엔터테인먼트’ 캡처
가수 백지영의 집. 유튜브 채널 ‘KBS 엔터테인먼트’ 캡처


가수 백지영의 집. 유튜브 채널 ‘KBS 엔터테인먼트’ 캡처
가수 백지영의 집. 유튜브 채널 ‘KBS 엔터테인먼트’ 캡처


한편 백지영은 요리하면서 “통풍 환자이면서 밥 대신 과자를 먹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백지영이 집에 초대한 사람은 가수 은지원이었다.

백지영은 평소 배달 음식만 먹는 은지원이 안타까워 직접 집밥을 만들어 먹이고자 했다.

백지영은 집을 방문한 은지원에게 알아서 집 구경을 하라고 해놓고는 다급하게 “내 옷방은 보지 마”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이 “내 속옷이 다 나와 있을 것”이라고 하자 은지원은 당황해하며 집 구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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