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에 대해 동원 및 예비군 훈련을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AI 피해 농가의 가족 구성원은 피해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동원 및 예비군 훈련을 면제받는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또 AI 발생지역의 혹한기 훈련을 대민지원으로 대체하고 철새 도래지 및 오리·닭 폐사지역 주변 훈련을 금지했다.
군 당국은 AI 확산을 막기 위해 장병 1만467명을 투입해 이동통제초소 17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닭과 오리의 살처분 지원을 위해 오늘도 33개소에 1천746명의 장병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AI 피해 농가의 가족 구성원은 피해지역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동원 및 예비군 훈련을 면제받는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또 AI 발생지역의 혹한기 훈련을 대민지원으로 대체하고 철새 도래지 및 오리·닭 폐사지역 주변 훈련을 금지했다.
군 당국은 AI 확산을 막기 위해 장병 1만467명을 투입해 이동통제초소 17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닭과 오리의 살처분 지원을 위해 오늘도 33개소에 1천746명의 장병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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