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순천시위원회·순천시민단체 정책간담회 개최

진보당 순천시위원회·순천시민단체 정책간담회 개최

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입력 2026-03-06 11:17
수정 2026-03-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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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순천·여수·광양 통합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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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김효승 사회대개혁 순천시민행동 공동대표.
왼쪽부터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김효승 사회대개혁 순천시민행동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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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김효승 사회대개혁 순천시민행동 공동대표.
왼쪽부터 이성수 진보당 전남도당 위원장, 김효승 사회대개혁 순천시민행동 공동대표.


진보당 순천시위원회가 사회대개혁 순천시민행동과 공동으로 6일 순천YMCA 3층에서 ‘사회 대개혁과 지역 정치혁신, 지방자치 구현 방안’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열 탄핵 촉구 광장을 함께 지켜온 정당과 시민사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회대개혁과 주민주권 실현이라는 공동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다. 간담회에서 시민사회단체는 △지방선거 중심 기조 △생활정치 강화 방안 △시민참여 확대 △순천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 등 네 가지 공통 질문을 제시했다. 진보당 순천시위원회는 이에 대한 정책 방향과 비전을 설명했다.

진보당 순천시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 기조로 ‘호남정치 양날개 전략’을 제안했다. 진보당은 현재 호남 지역 정치가 특정 정당 중심 구조로 운영되면서 지역 민주주의의 균형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 반복되고 지방의회 의석의 대부분이 특정 정당에 집중되는 현상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정치에 반영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라고 비판했다. 진보당은 민주 세력과 함께 진보 정치 세력이 성장해 정치적 균형을 만드는 ‘호남 정치 양날개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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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순천시위원회가 6일 사회대개혁 순천시민행동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진보당 순천시위원회가 6일 사회대개혁 순천시민행동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방자치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제도 개혁이 필요하다며 △3~5인 중대선거구제 도입 △비례대표 확대 △단체장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진보당은 “경쟁 없는 권력은 부패하고 견제 없는 권력은 폭주한다”며 “지방 정치의 경쟁과 협치 구조를 복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순천의 주요 현안으로 쓰레기 소각장 문제, 오천지구 도로복구 문제, 경전선 지중화 문제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갈등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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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광양 통합(여순광 통합)도 제시했다. 진보당은 세 도시가 이미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고 산업, 교통, 의료,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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