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진행 중인 통일부가 사표를 제출한 실장급 간부 6명 중 3명의 사표를 수리하고 면직 처리했다.
31일 통일부에 따르면 A 전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등 고위공무원단 가급(실장급) 2명이 이날로 면직됐다. 이에 앞서 B 실장이 제출한 사표가 수리된 바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사표를 제출한 6명 중 3명의 사표가 수리됐고 나머지 인사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일 통일부에 대해 ‘대북지원부’라며 정체성 변화를 주문하자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분야를 통폐합하고 81명을 감축하는 등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31일 통일부에 따르면 A 전 대통령실 통일비서관 등 고위공무원단 가급(실장급) 2명이 이날로 면직됐다. 이에 앞서 B 실장이 제출한 사표가 수리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일 통일부에 대해 ‘대북지원부’라며 정체성 변화를 주문하자 통일부는 남북교류·협력분야를 통폐합하고 81명을 감축하는 등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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